1940~1960년대 Gibson J-45를 대량 분석. 그야말로 J-45 해체 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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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bson / 1968년산 J-45 Ebony Black
1942년 라운드 숄더 어쿠스틱 기타로 탄생한 'J-45'는 J-35의 후속 모델로 등장한 J-45는 수많은 뮤지션들의 사랑을 받으며 어쿠스틱 기타의 명기로 음악의 역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이번에 입고된 것은 1960년대 후반에 커스텀 컬러로 존재했던 '에보니 블랙'의 오리지널.
나사 고정식 화이트 픽가드에는 깁슨의 사운드 웨이브 로고가 남아 있는 매우 귀중한 한 대입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약간 노란빛이 도는 흰색 플라스틱 부품이 웨더체크가 들어간 블랙 바디와 절묘하게 매치된 빈티지만이 낼 수 있는 존재감입니다.
바디 상판 하단의 양 옆을 보면 나무 부분에 약간의 이음새가 있어 상판이 4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1960년대 후반의 J-45 썬버스트와 커스텀 컬러, B-25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사양입니다.
J-50을 제외한 컬러 제품에 대해서는 림 부분도 착색되기 때문에 생산 비용 등을 고려하여 이런 사양이 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볼 수 있어 즐겁습니다.
로즈우드 안장이 탑재된 다운베리 브릿지에 좁은 넥이라는 조합, 바삭바삭하게 울리는 이미지의 사양이지만, 이 개체는 고음도 고운 음색으로 고음도 입자가 곱고, 죽어있는 뉘앙스로 울려주므로, 손톱으로 연주하여 부드러운 소리를 연주해도 좋습니다.
넥의 오버래커와 바디의 터치업 등은 있지만, 크랙이 없는 놀라운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빈티지 에보니 특유의 리얼한 에이징을 즐길 수 있는 최고봉 중 하나입니다.
스펙/동봉된 케이스] [스펙/동봉된 케이스
TOP : Spruce 4 piece
BACK/SIDES : 마호가니
FINGERBOARD/BRIDGE:Rosewood
NECK:Mahogany
NUT WIDTH:39.8mm
SCALE : 628mm
CASE : Non Original Hard Shell Case(Gator)
상태] [상태] : 양호한 상태
-바디 상단 손상부위에 약간의 터치업, 넥의 오버래커 등은 있으나 크랙이나 크랙 리페어는 없으며, 체킹, 바인딩의 색 바램이 짙은 관록이 있는 에보니 블랙입니다.
-12프렛 위 현 높이 : 6현 측 2.5mm, 1현 측 2.0mm
-조절 가능한 안장으로 원하는 현 높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브릿지 플레이트의 볼 엔드 부분에 약간의 마모가 있으나, 사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픽가드 부분에 약간의 부력이 있으나, 아주 깊고 세게 피킹을 하지 않는다면 걸리거나 큰 손상을 입히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반적인 연주 범위에서는 문제가 없습니다.
-넥 엔드 스트랩 핀의 재충전 흔적, 엔드 핀 부분의 확장 및 핀 교체가 있습니다.
-기타 브릿지 핀, 페그 교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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