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스트라토캐스터 특유의 존재감에 끌리면서도, 당시의 개체들은 컨디션이나 연주성에 불안감을 느끼는,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라지 헤드(Large Head)로 상징되는 72년 스타일은 외관의 임팩트뿐만 아니라 시대 특유의 구조와 사상을 짙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래의 매력을 느끼기 위해서는 단순한 외관 재현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을 거쳐 악기로서 '성숙해졌는지'가 중요해집니다.
1993-1994년 제작된 Fender Japan ST72-53은 1972년형 스트라토캐스터를 충실히 복각하면서도 현실적인 신뢰성을 겸비한 한 대입니다.라지 헤드와 큰 모던 로고가 풍기는 70년대 특유의 분위기에 더해, 3점 고정 마이크로 틸트 메커니즘과 불렛 트러스 로드 등 당시 사양을 충실히 계승했습니다. 넥을 분리하지 않고도 조정 가능한 합리적인 구조는 연주자 입장에서 깊이 고민한 설계라 할 수 있습니다.
제작 후 30년 이상이 지난 지금, 본 개체는 컨디션도 안정되었으며, 실제로 연주되어 온 덕분에 소리가 전체에 고루 퍼져 자연스럽게 울리는 스트라토캐스터로 성장했습니다. 새 제품에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시간이 길러낸 반응성과 일체감이 손끝으로 솔직하게 전해집니다.
라지 헤드를 보고 "잉기 좋아해?"라는 말을 듣게 되는, 세대를 초월한 대화가 생기는 것도 이 모델만의 매력입니다. 연주하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스트라토캐스터의 역사 그 자체를 어깨에 메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한 자루입니다.
[SPEC]
BODY:Basswood
NECK:Maple
FINGERBOARD:Rosewood
P.U:ST-Single
WEIGHT:3.52kg
NUT-WIDETH:42mm
Long Scale Neck
w/Softcase
※일반적으로 1년 보증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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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마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