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말 "앰프의 마샬" 전통을 잇는 이펙터로 탄생한 명기입니다!
LED 클리퍼를 채용한 드라이브 사운드는 마샬의 혈통 그 자체입니다. 당시 "JC(재즈 코러스)로도 마샬 사운드를 낼 수 있다!!"라고 불렸던 바로 그 더 거버너입니다. 당시 타카사키 아키라(高崎晃) 씨의 사용으로 단숨에 인기를 얻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격렬함 속에서도 미드에 은은한 윤기를 느낄 수 있네요. 가변 폭이 큰 3밴드 EQ로 자유도 높은 사운드 메이킹이 가능합니다. 본기의 바이패스 스위치와 연동되는 이펙트 루프(센드 & 리턴) 잭을 갖추고 있으며, 스테레오 잭 ⇔ 모노 잭 ×2 케이블을 사용해 다른 이펙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88년에 발매된 오리지널 거버너는 영국제이며, 1998년에 복각된 거버너는 한국제입니다. 같은 영국제 오리지널 기기라도 초기에는 녹색 기판이지만, 후기에는 청색 기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영국산 가버너에는 Motorola 또는 Texas Instruments의 TL072CP(또는 TL072C) 오퍼앰프가 탑재된 반면, 한국산 리이슈에는 JRC 072BD(또는 072D)가 탑재되었습니다. 한국산 리이슈와 사운드를 비교하면, 영국산 오리지널 기기는 중저역이 풍부하고 두터운 사운드입니다. 반면 한국산 리이슈는 고역이 강하고 중저역은 다소 부족한 인상을 줍니다. 최근 복각 버전도 출시되었습니다.
Made in England.(후기 블루 기판 사양)
OP-IC : Motorola TL072CP
연대: 1990년대
부속품: 박스(손상 있음), 영문 매뉴얼
담당 : 사노 (사노)
※보증 기간은 구매일로부터1개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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