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구조이면서도 깊은 톤을 지닌 레스폴 주니어. 하지만 정말 쓸 만한 한 자루를 찾으려면, 50년대 특유의 생생함, P-90 특유의 두터움, 라이브에서 믿을 수 있는 안정감,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춘 모델은 좀처럼 만나기 어렵지 않으신가요?
블랙베리 스모크의 찰리 스타처럼, 록부터 아메리카나까지 한 자루로 승부하고 싶은 플레이어에게 주니어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그의 그 톤을 내 손으로 직접 내고 싶다" 그런 생각을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Gibson Charlie Starr Les Paul Junior는 찰리가 오랫동안 연주해온 애기기를 디지털 스캔으로 넥 형태부터 완벽히 재현한 시그니처 모델입니다. 바로 그의 사운드와 플레이 스타일을 그대로 손에 넣을 수 있는 한 자루입니다.
1950년대 넥 프로파일을 충실히 복원한 마호가니 넥, 커스텀 디자인 오버와운드 P-90로 구현한 진하고 밀도 높은 중역, 록킹 스터드가 장착된 어저스터블 랩어라운드로 안정된 피치와 서스테인, 게이터 스킨 하드쉘 케이스, 찰리 본인의 사인이 새겨진 세라믹 슬라이드, 스펠링 실수까지 완벽히 재현한 "Hey Ya’II" 스티커,다크 월넛/에보니 각 250대 한정, 소유욕을 충족시키면서도 실전에서도 주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진심 어린 사양의 주니어입니다.
찰리 스타의 팬, 주니어로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분, 빈티지 감성과 실전성을 동시에 원하는 분, 다른 주니어로는 부족함을 느꼈던 록/블루스 계열 기타리스트.
실물의 질감과 울림은 차원이 다릅니다. 꼭 직접 만져보시고, 찰리가 사랑한 주니어의 생생한 숨결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