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명기들이 복각되는 지금, 진정으로 마음을 울리는 복각 모델은 얼마나 될까요? 단순한 재현이 아닌, 당시의 열정과 영혼이 깃든 기타, 그런 한 자루를 갈망하는 분들께 이 기타를 꼭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1960년대, 일본 음악계를 휩쓴 테라우치 타케시와 블루 진즈. 그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블루 진즈 커스텀은 소년들의 동경의 대상이었으며, 일본 일렉트릭 기타 역사에 남을 전설의 한 대였습니다. 영화 <일렉트릭 기타의 젊은 대장>에서 스크린을 장식한 그 모습에 당시 젊은이들은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그리고 1996년, 시간을 초월해 "다시 한번, 그 기타를 현대에 되살리고 싶다"는 개발자들의 마음이 결실을 맺어 탄생한 것이 바로 이 YAMAHA SG-7AS 30th Anniversary Model입니다. 단순한 리이슈가 아닌, YAMAHA의 기술력과 열정을 모두 쏟아부은 '트루 레플리카'입니다. 500대 한정 중 초기 출하 단 56대라는 희소성에서도 그 제작이 얼마나 정성스러웠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 모델은 단순한 복각이 아닙니다. "오리지널을 사랑한 사람들의 기억", "개발자의 이상", "시대를 초월한 마음"이 하나의 기타 속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손에 쥔 순간, 소리를 내는 순간, 분명 여러분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악기는 사람이 키우고, 사람이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진리를.
과거의 블루 진스 커스텀을 동경했던 분, 일본 일렉트릭 기타 역사에 자부심을 느끼는 분, 그리고 한 자루의 기타에 이야기를 찾는 분께. 이 모델은 당신을 위한 기타입니다.
꼭 그 손으로, YAMAHA가 자랑하는 역사의 결정체를 연주해 보십시오. 소리에 깃든 '사람의 마음'을 느낄 때, 이 기타가 왜 특별한지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
【SPEC】 Body : Katsura Neck : Maple 22F Fingerboard : Rosewood Bridge : SG12 Pickups : SG-12 Pickup Weight : 3.88kg Nut-Width : 40.2mm Scale : 628mm Miduim Scale w/Original Hard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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