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랫 중에서도 '평생 소장할 만한 특별한 한 대'를 찾다 보면, 정보가 너무 많아 선택을 망설이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연식, 사양, 희소성, 그 어느 하나도 매력적일수록 고민은 깊어지기 마련입니다.
이번에 입고된 EXTRAD ST54-130LS. Fender Japan의 최상급 그레이드로 알려진 EXTRAD 시리즈는 일반 라인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목재와 사양을 채택하여, 이제는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컬렉터 사이에서도 특별한 존재입니다. 대량 생산과는 거리가 먼, 선택받은 소재의 한 자루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개체는 풍부한 표정을 지닌 흔들리는 나뭇결이 돋보이는 애쉬 바디와, 빽빽하게 불꽃 무늬가 흐르는 1P 메이플 넥의 조합입니다. 그 사치스러운 외관만으로도 케이스를 연 순간 숨이 멎을 것입니다.
픽업에는 Fender Gold Lace Sensor를 탑재해 노이즈를 억제하면서도 선명하고 윤기 있는 톤을 구현했습니다. ST54의 특징인 V 셰이프 넥은 Eric Clapton을 연상시키는 그립감을 유지하면서도 부스터 등을 배제한 순수한 스트라토의 울림을 즐길 수 있는 사양입니다.
"빈티지의 품격을 느끼는 특별한 스트라토를 원한다" "현행 모델에는 없는, Fender Japan의 역사 그 자체를 연주해보고 싶다" 그런 소망을 들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한 대입니다. 단순한 희귀 모델이 아닌, 엄선된 소재와 장인의 손길이 깃든 이야기할 수 있는 스트라토. EXTRAD 시리즈의 매력이 응축된 소중한 만남을 꼭 손에 쥐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