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드노트 하면 D-28, D-18, D-45 등 대표 모델이 떠오르지만, 198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바디 재질에 하와이안 코아를 사용한 Style 25가 제작됩니다. 당시 라인업은 00-25K, 00-25K2, D-25K, D-25K2의 4종류.
00-25K, D-25K는 탑에 시트카 스프루스, 사이드/백에 하와이안 코어 재질을 채용했습니다.
00-25K2, D-25K2는 탑, 사이드/백 모두 하와이안 코어 목재가 사용된 것이 두 모델의 차이점입니다.
1980년부터 1989년까지 제조되었으며, 그 수는 모든 모델을 합쳐 약 512개 정도밖에 생산되지 않아 희귀한 한 대입니다.
이 1980년식 D-25K는 출시 연도에 생산된 한 대입니다.
오랜 연주 활동으로 생긴 피킹 자국과 세월의 흔적으로 페그의 토크가 다소 뻑뻑해졌지만, 양호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D-28이나 D-18과 달리, 저음 속에 반짝이는 화려한 고음이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한 대입니다. 위 세 대와 비교해 소리의 차이를 즐기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스펙/부속 케이스] TOP : Spruce BACK/SIDES : Hawaiian Koa FINGERBOARD/BRIDGE:Rosewood NECK:Mahogany NUT WIDTH : 43mm SCALE : 646mm CASE : Martin Hard Shell Cese
[컨디션] - 바디 탑 좌측 상단(14F~20F)에 피킹으로 인한 도장 벗겨짐과 전체적으로 미세한 스크래치, 바디 탑에 웨더 체크가 보이지만, 차분하면서도 쿨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탄탄한 저음과 밝고 윤곽이 선명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어 존재감 있는 음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적당히 두께감 있는 넥 쉐입으로 잡기 편하고 손에 잘 맞습니다. - 페그 토크가 다소 뻑뻑하지만 사용상 문제는 없습니다. - 12프렛에서의 현 높이: 6현 측 2.5mm, 1현 측 2.0mm - 새들 돌출량: 약 1.5mm~2.5mm - 너트, 새들 교체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