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 / 2015년 제작 Custom Shop D-28 Large Sound Hole

라이브의 열기에 휩싸여 기타를 손에 쥐고 무대에 선 당신. 힘차게 스트로크하고 섬세하게 솔로를 연주하지만, 그럼에도 소리는 어딘가 밴드의 벽에 삼켜져 존재감을 잃고 있다. PA나 마이크에서 돌아오는 모니터 음은 분명히 들리는데, 객석에서는 기타 소리가 묻혀 버려 당신의 소리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느낌.여러 번 마이크 각도나 음량을 조정해도 어딘가 '진정한 울림'이나 '통통한 음색'이 부족하다. 그 고민은 결코 연주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기타 자체가 지닌 '소리를 밀어내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무대에서 요구되는 것은 단순히 '소리가 난다'는 것이 아닙니다. 한 음 한 음이 힘차고 선명하게 객석까지 전달되며, 밴드 안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주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당신도 분명, 손에 쥔 기타의 약한 울림에 아쉬움을 느끼며 '내 소리가 더 잘 살아나는 기타'를 계속 찾아왔을 것입니다. 이상적인 기타는 단순한 악기가 아니라 무대의 동반자이며, 연주자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파트너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Martin 2015년 제작 Custom Shop D-28 Large Sound Hole은 일반 모델보다 큰 라지 사운드홀을 채택했습니다. 이를 통해 음의 방사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어떤 밴드 편성 속에서도 당신의 소리가 확실히 앞으로 전달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새 제품이지만 오랜 세월 사용된 빈티지 기타 같은 깊이 있고 풍부한 음색을 구현하며, 그 결과 선명하고 강력한 중고역과 두껍고 깊은 저역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맑은 울림과 빠른 반응을 지닌, 라이브의 어떤 환경에서도 믿을 수 있는 한 자루로 완성되었습니다.

라이브에서 기타 소리가 묻혀 고민이신 분, 음량이나 마이크 조정으로도 해결되지 않았던 분, 진정으로 '잘 울리는' 한 자루를 원하시는 분, 그리고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기타를 찾고 계신 분께 이 모델을 꼭 손에 넣어 보시길 권합니다.

[스펙/부속 케이스]
TOP : Sitka Spruce
BACK/SIDES : Indian Rosewood
FINGERBOARD/BRIDGE:Ebony
NECK:Mahogany
NUT WIDTH : 43mm
SCALE : 645mm
CASE : Original hard Shell Case
[컨디션]
- 헤드 왼쪽 밑부분 근처에 도장 손상 있음.
- 넥 뒷면 1프렛~3프렛 사이에서 여러 군데 도장 벗겨짐 있음.
- 음 막힘이나 잡음 없이 연주 상태 양호합니다.
- 12프렛에서의 현 높이: 6번 현 쪽 3.0mm, 1번 현 쪽 2.0mm
- 새들 돌출량: 약 3.0mm~3.1mm
[안심 보증: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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