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 / 2002년제 000-28EC
「에릭 클랩튼을 지탱하는 명기」
「Tears in Heaven」「Change The World」 등의 명곡을 탄생시키고 세계 3대 기타리스트로도 칭송받는 에릭 클랩튼.
1996년 발표된 Martin 000-28EC는 그가 연주하는 곡과 투어에서 빠질 수 없는 파트너이자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습니다.
해외, 국내를 막론하고 영향을 받은 팬이 많은 동시에, 000-28EC는 동경의 대상인 기타이기도 하여 "클랩튼 모델로 명곡을 연주할 수 있다면..."이라고 생각한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 에릭 클랩튼의 집착이 담긴 시그니처 모델
000 사이즈의 바디는 스프루스가 사용되었으며, 빈티지 기타 같은 느낌을 주는 앰버 컬러의 도장이 특징입니다.
또한 도장뿐만 아니라 바디를 강조하는 화이트 바인딩에 더해 헤링본 트림을 채택했습니다.
로제타에도 헤링본이 사용된 점으로 미뤄 1930~40년대 000-28을 의식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픽가드에는 거북 등껍질 무늬의 픽가드를 채택해 오센틱한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사이드/백에는 나뭇결이 곧은 인디언 로즈우드를 사용했습니다.
백스트립에는 지그재그 패턴이 적용되었습니다.


지판에는 에보니가 채택되어, 검은 지판 속에 다이아몬드 & 스퀘어 인레이가 빛나고 있습니다.
이 또한 1930~40년대 모델에서 볼 수 있는 인레이입니다.
20프렛에는 에릭 클랩튼의 사인이 인레이로 새겨져 있습니다.


브릿지도 지판과 마찬가지로 에보니가 사용되었으나, 새들은 숏 새들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는 그가 처음으로 손에 넣은 1966년식 000-28(마이크 롱워스의 커스텀 모델)이나 76년경부터 사용해 온 1974년식 000-28이 숏 새들이라는 점에서, 이 두 기타로부터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본 기기의 최대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마호가니 넥은 다소 두꺼운 V 셰이프가 아닐까요.
이 넥 셰이프야말로 그의 연주에 없어서는 안 될 고집이 아닐까요.
넥 힐에 스트랩 핀이 추가되었습니다.

로즈우드를 합판으로 한 헤드에는 클래식 마틴 로고 데칼이 부착되었으며, 헤드 셰이프는 1930~40년대를 연상시키는 각진 형태입니다.

튜닝 머신에는 Martin 로고가 각인된 오픈백 페그가 장착되었으며, 버터 빈즈 버튼이 오리지널한 느낌을 줍니다.


엔드핀 홀이 확장되었습니다.
표준 직경이 약 7.5mm인 반면, 본 기기는 약 13mm로, 픽업을 장착하여 사용하셨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본 기기에 픽업을 새로 장착하여 연주하고 싶은 분께도 추천합니다.

어떠신가요?
Martin 000-28EC는 팬뿐만 아니라 메인 기타로서도 흠잡을 데 없는 연주성과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이 기회에 본 기기를 꼭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펙/부속 케이스]
TOP : Spruce
BACK/SIDES : 인디언 로즈우드
FINGERBOARD/BRIDGE:에보니
NECK:마호가니
NUT WIDTH : 45mm
SCALE : 633mm
케이스 : 오리지널 하드쉘 케이스
[컨디션]
- 사용 흔적(스크래치)은 있으나, 눈에 띄는 충격 자국이나 흠집 없이 깨끗한 상태입니다.
- 소리의 막힘이나 잡음 없이 연주 상태는 양호합니다.
- 12프렛에서의 현 높이: 6번 현 측 2.6mm, 1번 현 측 1.9mm
- 새들 돌출량: 약 2.0mm~3.0mm
- 새 너트, 새들 교체 완료.
- 새 프렛 교체 완료.
- 탑 센터 균열 보수 있음.
- 바디 백 바인딩 박리(1번 줄 쪽 허리 부분)
[안심 보증: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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