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깁슨 같은 사운드를 원하지만, 일본제 정밀한 제작에도 동경한다」 그런 고민은 없으신가요? 원하는 것은 외형의 복제가 아닌 영혼까지 느껴지는 톤입니다.
그런 마음을 담아낸 것이 1975년 설립된 ESP가 만든 브랜드 '네비게이터(Navigator)'입니다. 창업 초기부터 정밀한 국산 장인 정신으로 유명하며, 본가에 근접할 뿐만 아니라 때로는 뛰어넘는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본 기기는 마호가니 바디에 세트넥 구조, 그리고 얇은 마호가니 넥을 채택한 초기 LP 모델입니다. 다소 큰 헤드 모양과 넥 뒷면의 볼류트가 당시 깁슨을 강하게 의식한 디테일을 말해줍니다. 한 음을 울리면 중후하면서도 맑은 톤이 울려 퍼지며 빈티지 기타 특유의 깊이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양질의 목재를 엄선하고 장인의 손으로 정성껏 마감한 한 자루. 일본인 크래프터만의 치밀한 제작은 장시간 연주에도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게 합니다. 'Les Paul'이 새겨진 헤드 로고 역시 당시의 카피 문화를 상징하는 사랑스러운 디테일입니다.
본격적인 사운드를 추구하는 분, 처음으로 국산 빈티지를 손에 넣고 싶은 분에게도 추천하는 한 자루. 본가 깁슨의 DNA를 계승하면서도 국산 크래프트의 정수를 응축한 레스폴. 여러분의 손으로 그 사운드와 정밀함을 확인해 보십시오.
【SPEC】 BODY:Maple Top/Mahogany Back NECK:Mahogany FINGERBOARD:Rosewood P.U:2 Original HB WEIGHT:4.04kg NUT-WIDTH:43mm Medium Scale Neck w/Softcase ※헤드 귀 부분 도장 크랙 있음 ※흠집 많음 ※너트, 페그 교체 있음
※당점에서 꼼꼼히 조정하여 안심할 수 있는 5년간 조정 보증 제공 ※상품 상세 정보에 대해서는 직원에게 편하게 문의해 주십시오. ※당점에서 구매하신 상품은 고가로 재구매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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