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 / 1975년제 D-28
「스퀘어 로드 시대만의 호쾌한 울림」
Martin사의 대표적 인기 모델 D-28.
포크 시대를 지탱한 기타일 뿐만 아니라, 폴 매카트니나 엘비스 프레슬리를 비롯한 아티스트들의 사용에 영향을 받은 연주자들도 많지 않을까요?
그런 본 기기의 매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드레드노트 스타일-28
바디 탑에는 결이 고운 나뭇결의 스프루스가 사용되었으며, 멀티컬러 퍼플링과 로제타가 드레드노트 바디를 장식합니다.

사이드/백에는 인디언 로즈우드를 사용했습니다.
Style-28의 큰 특징이자 D-28에 빠질 수 없는 매력 중 하나입니다.
직선 무늬의 아름다운 나뭇결은 바라보기만 해도 황홀해집니다.
백 스트립에는 1947년경부터 통칭: 체커 무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디 왼쪽 측면에는 균열이 있으나, 뒷면에는 균열 방지 처리가 되어 있으므로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판에는 칠흑색 에보니를 사용했으며, 포지션 마크에는 도트를 채택했습니다.

마호가니 넥은 적당한 두께의 소프트 V 셰이프가 특징입니다.
또한, 1967년부터 1984년경까지 스퀘어 로드를 채택하고 있으므로, 본 기기도 스퀘어 넥 대상의 개체입니다.

다운 베리 브릿지는 에보니가 사용되었으며, 숏 새들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인디언 로즈우드를 박판으로 한 헤드 셰이프는 70년 이후부터 각진 셰이프로 사양이 변경되었습니다.

튜닝 머신에는 PAT 각인이 있는 GROVER102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1970년대 전반부터 PAT 각인이 없는 것으로 변경되지만, 본 기기는 변경 전 개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바디 엔드 구멍은 픽업 잭을 장착하기 위해 확장된 흔적이 보입니다.
이 개체 역시 라이브를 비롯한 연주 현장에서 활약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기타입니다.

50년 이상 된 개체이지만 상태도 양호하며 연주에 사용되면서도 소중히 다루어졌음을 알 수 있는 물품입니다.
밝고 풍성한 음색을 연주하는 본 기기는 현대 음악에도 잘 어울리는 한 대입니다.
꼭 시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펙/부속 케이스]
TOP : Spruce
BACK/SIDES :Indian Rosewood
FINGERBOARD/BRIDGE:Ebony
NECK:Mahogany
NUT WIDTH :42.5mm
SCALE : 643.5mm
CASE : Original Hard Shell Case
- 바디에 미세한 타격 자국과 웨더 체크가 보이지만 빈티지 기타 특유의 품격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부드러운 V 셰이프는 적당히 손에 잘 맞으며, 코드부터 멜로디까지 연주하기 쉬운 상태입니다.
- 뜯는 순간 몸에 전해지는 진동, 사운드홀에서 울려 퍼지는 저음과 깔끔한 고음이 균형 잡힌 사운드로 느껴집니다.
- 12프렛에서의 현 높이: 6번 현 쪽 2.5mm, 1번 현 쪽 2.0mm
- 새들 돌출량: 약 3.0mm~3.5mm
- 새 프렛, 너트, 새들 교체 완료.
- 바디 왼쪽 측면에 크랙 보수 흔적 있음.
[안심 보증: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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