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bson이 서던 점보의 내추럴 버전으로 1955년경부터 생산했던 컨트리 웨스턴 서던 점보와 마찬가지로 마호가니 사이드&백, 더블 패럴레로그램 포지션 마크 사양으로, 탑의 내추럴 컬러가 소박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사양 자체는 사우전드 잼보와 거의 다르지 않지만, 이상하게도 두 모델에는 사운드 캐릭터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내로우 넥과 세라믹 어저스터블 새들 조합에서 울려 퍼지는 깔끔하고 명료하며 빠르게 반응하는 퍼커시브한 사운드가 매력적입니다. 스트로크에 딱 맞는 기타입니다.
외관상으로는 사운드홀 주변의 픽킹으로 인한 긁힘과 기타 전반적인 스크래치가 있습니다. 픽가드/브릿지/새들 등 주요 부품은 오리지널이며 연대를 고려하면 매우 깨끗한 상태입니다. 페그는 70년대 제품으로 교체되어 현재도 광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던 점보에 비해 다소 존재감이 약한 컨트리 웨스턴이지만, 그 매력은 실물을 보고 연주해 보면 반드시 느낄 수 있습니다.
[SPEC / CASE] TOP:Solid Spruce BACK/SIDES:Solid Mahogany NECK:Mahogany FINGERBOARD:Brazilian Rosewood BRIDGE:Brazilian Rosewood SCALE:625mm NUT-WIDTH:39mm WEIGHT:1.95kg CASE:Non-Original Hard Case (YAMAHA)
[연주 컨디션] - 어쿠스틱 기타 전문 장인에 의한 넥·목부위의 철저한 점검·조정 실시 - 넥은 스트레이트, 비비거나 음 막힘 없음 - 12프렛에서의 현 높이: 6현 측 2.2mm, 1현 측 2.0mm
[변경 부분] - 넥 리셋에 따른 오버 래커 - 페그를 70년대 Gibson 오리지널 페그로 교체 - 너트 교체(소뼈) - 힐에 스트랩 핀 장착 - 사운드홀 가장자리 균열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