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bson / 1961년제 J-45
1950년대, 미국 음악계에서는 포크에서 록앤롤로 시대가 크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흐름 속에서 J-45 또한 진화를 거듭하여, 1960년경부터는 기존의 썬버스트 대신 선명한 체리 썬버스트를 입히게 됩니다.

시간이 흐르며 생긴 체크링이 보는 각도에 따라 부각되어, 석양이 바다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듯한 표정을 보여줍니다.
넥은 손에 쥔 순간부터 악기에 갇혀 있던 60년대의 공기가 스르르 풍겨오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하는 손맛.

1960년대 초반 특유의 슬림 넥은 연주자의 손가락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아르페지오든 스트로크든 스트레스 없는 터치를 실현합니다.
너트 폭 42.5mm라는 그립감 또한 이 시대를 찾는 기타리스트에게는 중요한 포인트일 것입니다.
65년 이후의 좁은 넥 사양과는 다른, 적당한 여유를 느끼게 합니다.
어퍼 베리 브릿지에는 세라믹 재질의 조정 가능한 새들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가볍게 튕기기만 해도 그 시대 특유의 "건조한 울림"과 "반짝이는 입체감"이 공존하는 절묘한 밸런스의 사운드가 펼쳐집니다.

강하게 연주하면 드라이브감이 살아나고, 약하게 연주하면 애수를 느끼게 하는 음색으로.
바로 60년대 J-45의 진수입니다.
[스펙/부속 케이스]
TOP : Spruce
BACK/SIDES : Mahogany
FINGERBORD/BRIDGE:Rosewood
NECK:Mahogany
NUT WIDTH :42.5mm
SCALE : 627mm
CASE : Non Original Hard Shell Case
[컨디션]
-체킹이나 픽가드 주변의 스크래치가 쿨한 한 대.
-비비거나 음이 막히는 등 연주 시 문제는 없으며, 양호한 연주 컨디션입니다.
-12프렛에서의 현 높이: 6현 측 2.4mm, 1현 측 1.6mm
-조절 가능한 새들로 현 높이 조정이 가능합니다.
- 바디 탑 픽가드 내부 & 지판 측면 균열 수리 접착/보강 있음
- 바디 백 좌측 하단 균열 수리 접착/보강 있음
[안심 보증: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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