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bson / 1957년제 CF-100E
「J-160E의 전신이 되는 P-90 최초 탑재 모델」
1951년부터 1959년까지 약 8년간 생산된 CF-100E.
LG-1과 같은 소형 바디에 일렉트릭 기타 픽업을 탑재한 모델입니다.
이는 사용자들의 "더 큰 공연장에서도 큰 소리로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출시된 것이 시초이며, 이후 J-160E로 이어지게 됩니다.
- P-90 픽업을 탑재한 소형 바디
사운드홀 상단에 탑재된 P-90 픽업은 큰 공연장에서도 소리를 증폭시켜 공연장 전체에 음색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현재와 같은 피에조 픽업을 탑재한 Electric Acoustic과는 달리, 본 기기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탑에는 약 3mm 두께의 스프루스가 채택되었습니다.
커트어웨이의 모서리가 날카로운 프론타렌 커트어웨이가 CF-100의 특징입니다.
브레이싱 패턴은 논 스캘롭 X 브레이싱을 채택했습니다.
이후 J-160E에서는 래더 브레이싱으로 변경됩니다.

바디 탑의 오른쪽 아래에는 볼륨과 톤을 조절하는 컨트롤이 2개 달려 있습니다.

픽가드는 CF-100과는 다른 거북 등껍질 무늬가 채택되었습니다.

사이드/백에는 마호가니가 사용되었습니다.
내부에서 측면 뒷면을 보면 갈라짐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 단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지판에는 로즈우드가 사용되었으며 디쉬 마커 인레이가 채택되었습니다.

마호가니 넥은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둥근 넥 그립으로, 잡기 편한 넥입니다.

헤드스톡에는 진주 모던 로고와 크라운 인레이가 새겨져 있습니다.
GIBSON 로고는 b의 정점에서 측정했을 때 약 15mm 낮은 위치에 있습니다.
1957년식 J-45의 실크스크린 로고 위치는 약 10mm 지점에 있으므로, 이 시기 로고는 소재에 따라 위치가 달라질 수 있다고 추측됩니다.


튜닝 머신은 KULUSON DELUXE 각인이 있는 싱글라인 3연 타입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페그는 오리지널에 가까운 것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이는 오리지널 페그의 토크가 단단해져서 교체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작은 크기임에도 저음이 확실히 느껴지며, 조화롭게 퍼져 나가는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앰프를 거치면 적당히 달콤하면서도 날카로운 음색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소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크랙 없이 눈에 띄는 흠집도 없는 CF-100E는 좀처럼 보기 어렵습니다.
꼭 이 기회에 직접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펙/부속 케이스]
TOP : 솔리드 스프루스
BACK/SIDES : 솔리드 마호가니
FINGERBOARD/BRIDGE:로즈우드
NECK:마호가니
NUT WIDTH : 43mm
SCALE : 625mm
CASE : 비 오리지널 하드쉘 케이스
[컨디션]
-웨더 체크는 보이지만, 크랙이나 눈에 띄는 큰 흠집 없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음의 막힘이나 잡음 없이 연주 상태는 양호합니다.
-12프렛에서의 현 높이: 6현 측 3.0mm, 1현 측 2.1mm
-새들 돌출량: 약 3.5mm~4.5mm
-페그가 교체되었습니다. (오리지널 페그 포함)
-새들이 접착되어 있어 탈부착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안심 보증: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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