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 / 1937년제 000-18 Shaded
「동경하던 프리워를...」
케이스를 열면 나타나는 브라운 컬러의 000-18

내추럴 컬러가 중심인 Martin이지만, 옵션 컬러로 존재했던 것이 본 기의 컬러링에 채택된 Shaded 컬러입니다.
Martin의 컬러링은 특징적이며, 바디의 테두리를 따라 쉐이딩이 들어가고 그라데이션이 되도록 브라운을 분사했습니다.
쉐이디드만으로도 희소성이 높은데, 본 기기가 프리워(전쟁 전) 개체라는 점은 Martin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특별한 물품임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스프루스에 그려진 음영 컬러
탑 재질에는 흐르는 듯 투명한 스프루스를 사용했으며, 쉐이디드 컬러를 입혔습니다.
내추럴 컬러와 비교해, 차분하면서도 희귀한 느낌을 줍니다.
브레이싱 패턴은 스캘럽드 X 브레이싱입니다.

픽가드는 거북등 무늬의 라지 픽가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다만, 픽가드는 오리지널 제품에서 교체된 것입니다.

사이드/백에는 마호가니가 사용되었으며, 균일하게 배열된 관이 우수한 목재 품질을 보여줍니다.
백의 센터라인 이음매에 단차가 보이지만, 이는 클리어 코팅의 수축으로 인한 것으로, 센터라인 내부에는 브레이싱이 부착되어 있어 목재 갈라짐 등의 우려는 없습니다.

지판에는 에보니가 사용되었으며, 진주조개로 만든 도트 포지션이 반짝반짝 빛납니다.

마호가니 넥은 얇은 소프트 V 셰이프입니다.
44mm 너트 폭과 함께 매우 잡기 편한 넥입니다.
1930년대~67년경까지는 T자형 스틸 T-바 로드가 채택되었습니다.

브릿지는 에보니 재질의 다운벨리 브릿지로, 롱 새들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브릿지는 교체되어 오리지널보다 약간 더 날렵한 실루엣을 갖추고 있습니다.
교체 후에도 깔끔한 수리 흔적이 남아 있어 실력 있는 장인의 수리를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카란다 원목으로 제작된 헤드에는 금색 글자에 검은 테두리의 클래식 로고가 빛납니다.
각진 셰이프는 프리워(전쟁 전) 시대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부시 주변에 링 모양의 자국이 남아 있어 동일 메이커의 로토매틱 페그가 장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다시 오리지널 페그로 교체되었습니다.


튜닝 머신에는 GROVER 오픈백 튜너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프리워 마틴은 한 번쯤 소유하고 싶은 동경의 대상이며, 그중에서도 쉐이디드 컬러는 더욱 특별한 감성을 더해줍니다.
게다가 픽가드와 브릿지는 교체되었지만, 균열 없는 상태입니다.
소유감과 깔끔하고 아름다운 사운드를 반드시 만끽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스펙/부속 케이스]
TOP : Spruce
BACK/SIDES : Mahogany
FINGERBOARD/BRIDGE:Ebony
NECK:Mahogany
NUT WIDTH : 43mm
SCALE : 633mm
CASE : Non Original Hard Shell Case
[컨디션]
-80년 이상 지났지만, 균열 없이 상태도 매우 깨끗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소리의 막힘이나 잡음 없이 연주 상태는 양호합니다.
-12프렛에서의 현 높이: 6현 측 2.6mm, 1현 측 1.5mm
-새들 돌출량: 약 1.5mm~2.0mm
-브릿지와 픽가드가 교체되었습니다.
- 하드 케이스 손잡이 쪽 자물쇠가 고장났습니다.
[안심 보증: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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