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형 노캐스터를 재현한 2019년형 Fender Custom Shop 1951 NOCASTER NOS
1950년 7월에 개최된 NAMM SHOW에서 발표된 세계 최초의 솔리드 일렉트릭 기타가 펜더사의 에스콰이어입니다. 이후 2픽업을 탑재한 에스콰이어도 발표. 얼마 지나지 않아 2픽업 모델은 브로드캐스터로 이름을 바꾸지만, 1951년 그레치사로부터 상표권 침해로 인해 모델명 변경이 필요하게 된다. 텔레캐스터라는 이름이 결정된 1951년 중반까지 헤드 데칼에 모델명이 들어가지 않은 모델을 통칭 노캐스터라고 부르며 빈티지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희귀한 개체로서 귀중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 201년산 Fender Custom Shop 1951 NOCASTER NOS는 그 노캐스터를 1951년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서 신품 상태로 입수하여 현대에 가져온다면, 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꿈의 시리즈, NEW OLD STOCK입니다.
굵고 그립감이 좋은 메이플 원피스 넥, 베이클라이트 소재의 5점 고정 블랙 픽가드, 황동 소재의 브릿지 안장, 플랫 폴 피스 픽업 등 디테일에 신경을 쓴 제작. 사운드는 경량 애쉬의 소리를 잘 담은 바디에 메이플 원피스 넥에 의한 색채감 있는 중음역대에 탄탄한 어택과 고음역대를 겸비한 사운드이다. 커스텀 숍 제작 특유의 양질의 소재와 수고와 비용을 아끼지 않은 제작으로 한 단계 더 높은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모델입니다.
1년 보증(표준) 입고 시부터 연마 및 고장 유무를 확인한 후, 필요에 따라 수리 및 조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사용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원하는 세팅에 따라 유상일 수 있습니다.
5년 보증(프리미엄) 연간 약 2000대의 악기를 수리/조정하는 TC악기 수리 부문 "TC-TUNE"을 통해 연주성을 고려한 적극적인 조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사용하던 악기가 최근 연주하기 어렵다고 느낄 때 등 무상으로 조정을 해드립니다. 또한, 고객의 연주 스타일에 맞는 조정에 대한 상담도 가능합니다.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유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