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에 더욱 가까운 재발매 첫해의 J-160E
Gibson / 1996년산 1964 J-160E
1964년산 J-160E라고 하면 존 레논이 사용한 것으로 너무도 유명한 기타.
현재 오리지널은 1960년대 Gibson 플랫탑 중에서도 프리미엄이 붙는 매우 귀한 모델이다.
이번에 입고된 것은 1996년산 리이슈 모델이다.
J-160E는 몬태나 공장 이전과 함께 1990년경 부활을 이루는데, 1995년까지 바디 탑은 솔리드, X 브레이싱 등의 사양이었습니다.
그 후 1996년에 보디탑 라미네이트/래더 브레이싱/어저스터블 브릿지 등으로 사양이 변경되어 1964년 오리지널에 더 가까운 사양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번에 입고된 것도 사양 변경이 이루어진 첫 해의 개체로, 바디 사이드와 탑은 라미네이트 사양, 바디 백은 단판으로 되어 있어 단단하고 묵직한 울림과 깊은 저음이 특징입니다.
커팅과 같은 플레이를 해도 소리가 뭉개지지 않고, 소리가 갈라지지 않기 때문에 어쿠스틱 기타로 샤샤샤샤샤를 연주하고 싶은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개체입니다.
픽도 0.60mm를 선택하면 깔끔한 울림이 나와서 이 개체에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프렛은 오리지널에 맞춰서 폭이 넓은 것으로 리플렛되어 있으며, 프렛의 높이는 오리지널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이 사용되었습니다.
페그는 고토제 크루슨 스타일의 1코브 페그로 교체되어 있습니다.
안장도 나무 프레임에 수지 안장이 장착된 것으로 교체되어 있습니다.
이 개체는 연주해야만 그 매력이 전해지는 악기인 것 같습니다.
현재는 신제품으로 J-160E가 재발행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좀처럼 만날 수 없는 외형과 사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펙/부속 케이스] [스펙/부속 케이스
TOP : Laminate Spruce
SIDES : Laminate Mahogany
BACK : Solid Mahogany
FINGERBOARD/BRIDGE : Rosewood
NECK : Mahogany
NUT WIDTH : 44.2mm
SCALE : 628mm
WEIGHT : 2.60kg
일렉트로닉스 : 싱글 코일 픽업(패시브)
CASE : Original Hard Shell Case
[상태] - 웨더체킹 등의 손상이 산재되어 있습니다.
-웨더체킹 등의 손상은 산재되어 있으나, 목부/전장계통의 상태는 모든 부분이 양호한 상태입니다.
- 넥은 스트레이트 상태이며, 울렁거림이나 울림 막힘은 없습니다.
- 12프렛 위의 현 높이 : 6현 측 2.5mm, 1현 측 2.0mm
- 프렛 교체 가능
[안심보증 :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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