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란다의 나뭇결이 힘차게 달리는 빈티지 D-35는 보는 사람을 매료시킵니다.
Martin / 1969년산 D-35
Martin 최초의 3피스 백 바디를 가진 D-35는 1965년에 시제품이 제작되었고, '66년에 정식으로 발표되었다. 출시 초기에는 D-45나 D-41이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D-28에 이은 상위 기종이라는 포지셔닝을 가지고 있다.
바디뿐만 아니라 넥에도 바인딩이 적용되어 상위 기종 특유의 고급스러운 외관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입고된 것은 스퀘어 로드, 대형 하카란다 브릿지 플레이트, "PAT PEND"가 새겨진 글로버 튜너 등의 사양을 갖춘 1969년산이다.
바디 소재는 하카란다(브라질산 로즈우드)를 사용했다.
이 무렵부터 이스트 인디언 로즈우드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D-35보다 훨씬 역사가 긴 D-18이나 D-28에 비해 하카란다의 개체가 압도적으로 적고 유통도 드물어 매우 귀중한 개체입니다.
또한 하카란다의 나뭇결이 전체적으로 힘차게 달려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절품의 기타입니다.
3피스백의 특성으로 D-28에 비해 저음이 억제되어 보다 밝고 뻗어나가는 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유일무이한 하카란다 재질의 특성이 더해져 분리도가 좋고 고음의 반짝임과 음의 부풀어 오름이 더해졌습니다.
스트로크부터 핑거까지 균형감 있게 대응할 수 있어 연주 스타일의 뮤지션에게 안성맞춤인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양/부속 케이스]
TOP:Solid Sitka Spruce
BACK/SIDES: Solid Brazilian Rosewood
NECK:Mahogany
FINGERBOARD:Ebony
BRIDGE:Ebony
SCALE:648mm
NUT-WIDTH:43.8mm
WEIGHT:2.15kg
CASE : Non Original Hardshell Case(현재 Martin)
[상태] 리셋, 프렛 교체 흔적
리셋, 프렛 교체 흔적이 있으며, 이 때 넥과 헤드탑이 리피니쉬, 리데칼도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오리지널과의 구분은 어렵지만, 바디 탑의 바인딩이 보통 6ply인 반면 8ply 사양입니다.
픽가드 교체, 픽가드 우측 하단에 크랙 보수와 보강이 이루어진 흔적이 있습니다. 넥 엔드에는 스트랩 핀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모두 세심하게 관리되어 연주성에 있어서도 현대적으로 매우 사용하기 편한 상태입니다.
이 외에도 넥 및 목재의 상태는 어쿠스틱 기타 전문 장인에 의해 점검 및 조정되어 모든 부분이 양호한 상태입니다.
넥은 스트레이트 상태로 비브라토나 울림이 없고, 12프렛 위의 현 높이는 6현 쪽이 2.3mm, 1현 쪽이 1.8mm 정도로 최적의 상태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안장의 여유는 2.0~2.5mm 정도입니다.
세심하게 관리되어 탄력 있고 아름다운 음색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안심보증: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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