リペアマンはどう生きるか Part.2 -リペアマンに向いている人とは?- - TC楽器 - TCGAKKI

'리페어맨은 어떻게 사는가 Part.2 - 리페어맨에 적합한 사람은? - Part.2 - 리페어맨에게 적합한 사람은?

 

안녕하세요,리페어 다나카입니다.

설마 '리페어맨은 어떻게 사는가' 두 번째 시간입니다.

 

Part.1은 여기

 

이번 주제는"리페어맨에 적합한 사람은?"입니다.

다양한 리페어맨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리페어맨에 적합한 사람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악기 수리는 대부분 사람을 돕는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남을 돕는 것을 기쁨으로 여길 수 있는 사람이 가장 수리공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악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물론 악기를 좋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악기를 좋아하는 것'이사람을 위해가 아니라나를 위해를 향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픽업트럭을 이것으로 바꾸면 어떻게 될지 한번 해보고 싶다"

"이 부품을 바꾸면 어떻게 될지 시험해 보자"

등 여러 가지로 자신이 관심 있는 것들을 많이 시도해볼 것 같습니다.

 

하지만,리페어맨의 일은 자신이 관심 있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업무가 '〇〇가 고장났는데 고칠 수 있나요', '수리할 수 있나요?××더 좋은 소리가 나지 않을까요?"와 같이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 후 "자, 어떻게 할까요?"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악기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 발신에서 뭔가 새로운 것을 해야 하는 상황들뿐입니다.

자신의 관심사 범위를 벗어난 요청이 많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그것에 계속 대응하다 보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고, 더 많은 요청이 들어오고, 그 반복으로 많은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는,,, 리페어맨의 일은 그런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리페어맨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자기 악기 수리나 개조는 몇 년째 방치하고 있어요"

"남의 악기 정비만 하느라 내 악기는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어요"

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저 역시도 몇 년 단위로 방치하고 있는 나만의 개조 계획이 몇 개 있습니다.

예전에TC악기유튜브채널에서 소개한 썬더버드는 그 중 하나입니다.(ㅎㅎ)

https://youtu.be/n0HmTDGfdtg?si=IL2tdKScRCkJQveK

 

 

그리고 리페어맨의 요소에서 중요한 '우세회'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도 '사람을 위해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말해주지 않았지만, 이참에 고쳐주는 게 절대 좋겠네~'라든가

"말씀하신 수리 내용과는 다르지만,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이런 방법도 있겠구나~ 제안해 보자"

이러한 참견은 리페어맨의 기본입니다. 자기중심적인 관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자신에게 일을 맡겨준 사람을 위해, 악기를 사용하는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리페어맨에 적합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젊은 학생들 중 리페어맨이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제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가진 리페어맨들도 많이 있습니다. 모두 옳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나름대로 리페어맨에 적합한 사람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타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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