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コースティックギター傑作集 - TC楽器 - TCGAKKI

Martin & Kamaka 인기 급상승 중인 빈티지 우쿨렐레!
이 코너에 등장하는 작품은 어디까지나 제 독단과 편견으로 선정했습니다! "왜 저 명반이 없는 거야!" "왜 이런 앨범이 실려 있는 거야!" 등의 의견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잘 알려지지 않은 아코기 명반에 최대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려고 노력하고 있으므로(로바존이나 크래프톤만으로는 부족하지 않습니까!) '어머~ 이런 작품도 있구나' 정도로 가볍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비정기적으로 작품을 추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의견, 희망사항 등 있으시면이쪽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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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arly Years Vol.2 / Tom Waits
1971년 7월~12월에 녹음된 데모 음원 모음집.' 92년 발매 작품. '헤리티지'라는 LA의 클럽에서 도어보이로 일하던 톰 웨이츠는 자신도 모르게 귀에 들어오는 손님들의 대화를 소재로 노래를 쓰고, '69년 LA의 인기 클럽 '톨바도르'(5년 후 술에 취한 존 레논이 쫓겨난 곳)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이를 지켜보던 당시 프랭크 자파의 매니저였던 허버트 코헨이 톰에게 관심을 보여 트로피카나 호텔의 한 방을 내주고 데모 테이프 제작 자금도 제공했다. 그 무렵 녹음된 데뷔 전의 어린 톰의 연주를 담은 것이 바로 이 작품이다. 연주로 풀어내는 거칠면서도 힘찬 연주가 돋보인다. 그 중에서도 이글스가 커버한 것으로도 유명한 명곡 "All'55"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는 가슴에 와 닿는 명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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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Sessions / Norah Jones
노라 존스가 '블루노트'와 계약하는 계기가 된 희귀한 6곡이 담긴 데모 음원. 2000년 10월 8~9일 뉴욕의 'Sorcerer Sound'에서 녹음되어 계약 후 '01년 '블루노트'에서 한정 발매." 'Don't Know Why', 'Come Away With Me', 'Something Is Calling You', 'Turn Me On', 'Lone Star', 'Peace'의 6곡을 수록, 정식 데뷔 앨범에 수록된 4곡은 거의 같은 편곡임에도 불구하고 노라의 노래에 미묘한 차이가 있는 것이 재미있다. 명곡 'Don't Know Why'에서 제시 해리스의 어쿠스틱 기타의 울림과 노라의 윤기 있는 피아노 음색이 어우러지는 모습은 몇 번을 들어도 소름 돋는 매력으로 가득하다. 제시의 넘버 "Something Is Calling You"는 DVD 'Live in New Orleans'('03)에 라이브 버전으로 수록되어 있다. 호레스 실버의 명 발라드 "Peace"를 커버한 "Don't Know Why"는 싱글 "Don't Know Why"와 데뷔작 디럭스 에디션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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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flower / Sheryl Crow
'05년 발매된 5번째 앨범. 미국의 광활한 대지를 연상시키는 셰릴 크로우의 사운드에는 빈티지 Gibson 플랫탑의 건조한 사운드가 잘 어울린다. 02년 발매한 'Camon Camon'의 자켓에 찍힌 J-200도 사용하는 그녀지만, 애용하는 빈티지 Country Western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것 같다. 그 시들지 않으면서도 풍성하고 볼륨감 넘치는 음색은 셰릴의 작품 곳곳에 등장해 곡의 매력을 최대한 살리는 효과로 작용한다. 특히 어쿠스틱한 무드 가득한 아티스틱한 이 작품에는 Gibson 사운드가 듬뿍 담겨 있어 그녀의 순진한 일면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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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 Music from the Motion Picture
2007년 개봉한 아일랜드 영화 'Once 더블린의 거리에서'. 더블린을 배경으로 거리의 악사 남자(글렌 한사드)와 체코 이민자 여자(마르케타 일글로바)가 음악을 통해 마음을 통하게 되는 러브 스토리. 입소문을 타고 한정 2개관에서 140개관으로 극장 수를 늘렸고, 이 사운드트랙은 전미 차트 2위에 오르는 대히트를 기록했다. 감동적인 어쿠스틱 발라드 넘버 '포린 슬로리'는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가곡상을 수상한 명곡이다. 너무 많이 연주해 상판에 구멍이 난 타카미네 엘레아코에서 연주되는 싸구려 같으면서도 시든 음색이 깁슨풍의 매력적인 곡이다. 글렌과 마르케타는 이 영화의 협연을 계기로 '더 스웰 시즌'으로 활동하며 2009년 1월과 5월에 일본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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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cilla Ahn / Priscilla Ahn
'07년 인디 레이블에서 발매한 5곡이 수록된 EP가 입소문만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08년 노라 존스를 배출한 유명 레이블 '블루노트'를 통해 정규 앨범으로 데뷔한 신예 여성 싱어송라이터. 그 투명감 넘치는 순수한 목소리와 어쿠스틱하고 소박한 사운드, 그리고 심플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송라이팅 능력으로 S.S.W.~재즈 계열의 리스너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서정적이고 드라마틱한 넘버 'Lost'와 부드러움으로 감싸 안는 듯한 편안함이 넘치는 넘버 'Rain'이 압권이다. 참고로 '09년 발매된 국내 한정 EP 'In A Tree'에 수록된 "Dream"(라이브 버전)에서는 자신의 보컬을 발밑의 페달로 녹음/루프 재생하여, 마치 백 코러스가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뛰어난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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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IRIT ROOM / MICHELLE BRANCH
18세에 전 세계 데뷔를 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미셸 브랜치가 '01년에 발표한 데뷔작. 최근 프로모션 방한을 통해 각 매체에 노출되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비틀즈, 레드 제플린, 퀸 등 이른바 '60년대 중반~'70년대 브리티시 록 계열의 아티스트들에게 큰 영향을 받은 그녀. 그 곡들에는 아메리칸 록의 반짝이는 무드가 많이 존재하지만, 곳곳에 보이는 어딘지 모르게 음침한 요소에서 브리티시 클래식 록에 대한 존경심을 느낄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TAYLOR의 컷어웨이를 연주하는 그녀의 모습은 정말 솔직하게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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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THEREAFTER / MIRANDA LEE RICHARDS
모델 활동도 하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가 '01년에 발매한 데뷔 앨범. 60년대 포크 & 사이키델릭 록을 강하게 의식하게 하는 잔잔한 음상으로, 자신의 사운드를 '퓨어 사이키델릭 컨트리 팝'이라고 칭하는 것도 이해가 가는 내용이다. 현대인이 복고풍의 조형물에 끌리는 감각과 비슷하게, 무미건조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분위기가 가득한 좋은 음반이다! 잔잔한 사운드에 어쿠스틱 기타의 메탈 사운드가 기분 좋게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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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S OF SPEED / PAUL WELLER
'01년에 열린 어쿠스틱 쇼의 모습을 담은 라이브 앨범. 잼~스타일 카운슬 등을 두루 섭렵한 폴 웰러답게 그 설득력 넘치는 원숙한 보컬에 압도당한다. 또한, 튜닝이 약간 이상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무심하게 연주를 계속하는 그의 모습에 경의를 표한다. 진정한 록 아티스트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 명반! 과거의 명곡들이 지금에 되살아난다'. 70년대 GIBSON J-45가 좋은 소리를 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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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L THIS TIME / STING
이탈리아 토스카나에 있는 스팅의 집 안뜰에서 지난 '01년 9월 11일에 있었던 공연을 담은 라이브 앨범.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미국 테러 사건이 일어난 바로 그 날에 열린 공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치는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추모의 뜻을 담아 감히 공연의 오프닝으로 부르는 "Fragile"(보통은 앙코르 넘버)에서의 감정 이입의 묘미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솔리드 타입의 엘레가트(지금은 GIBSON CHET ATKINS가 아닌 것 같다)의 감미로운 음색이 곡의 제목처럼 연약한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듯 애절하고 아름다운 울림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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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LAND / NATALIE MERCHANT
전 10,000 매니아스의 가수 나탈리 머천트의 최신작. 02년 발매. 소울풀하게 노래하는 창법은 이전보다 더욱 빛을 발하며, 이제는 신들린 듯이 멋진 광택을 느끼게 한다. 작품 전반부는 마치 연극을 보는 듯한 화려한 넘버로 꾸며져 있지만, 팝적인 감각이 가미된 후반부에서는 그녀의 귀여운 면모도 엿볼 수 있는 멋진 구성으로 들을 수 있는佳作(가작).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어쿠스틱한 분위기도 듬뿍 담긴 작품인 만큼 어쿠스틱 팬이라면 꼭 들어봐야 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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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 / Antonio Carlos Jobim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피아니스트, 그리고 가수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빈이 '67년에 제작한 'A&M / CTI' 이적 첫 번째 작품. 보사노바에 익숙하지 않은 음악 팬들에게는 '버브' 시절에 발표한 '이파네마(Ipanema)의 딸'이 그의 대표작으로 여겨질지 모르지만, 오리지널 보사노바파의 금자탑적 앨범은 다름 아닌 본작이다. 통기타의 화려한 즉흥연주는 없지만, 코드 진행의 묘미와 아름다운 울림을 담은 하모니, 그리고 매끄럽게 전개되는 리듬 커팅... 욕심 많은 아코기 연주자라면 한 번쯤은 접해보고 싶은 소재가 가득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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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House / Fairport Convention
데뷔한지 벌써 30년이 넘은 베테랑 영국 전통 포크 밴드, 페어포트 컨벤션이 '70년에 발매한 작품. 현재는 솔로로 활동 중인 리처드 톰슨이 Martin 000-28을 애용하는 것은 너무도 유명하지만, 역시 Martin 애호가였던 사이먼 니콜의 존재도 빼놓을 수 없다. 본작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Dirty Rinnell", "Slow", "Flatback Caper"에서의 스트로크 백킹이나 아르페지오 플레이는 일품이다! 전통 밴드인 페어포트를 그늘에 가려서 "らしく"했던 것이 사이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는, 좋은 연주를 담은 명반이다! 참고로 현재 사이먼은 신예 Santa Cruz를 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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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ter Layter / Nick Drake
영국의 네오 어쿠스틱 록 밴드인 벨 앤 세바스찬을 비롯해 수많은 밴드와 아티스트에게 큰 영향을 끼친 싱어송라이터 닉 드레이크('74년 작고)가 '70년에 발표한 2번째 앨범. 어쿠스틱 기타의 음색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으로는 3번째 'Pink Moon'('72년)이 본래 추천할 만하지만, 이번에는 굳이 앨범을 총체적으로 본 완성도로서 본작을 소개하고자 한다. 어쨌든 Guild의 올 마호가니에서 뿜어져 나오는 사운드가 훌륭하다. 흔히 마호가니 재질의 음색은 '달콤하다', '따뜻하다'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닉이 연주하는 기타 사운드는 바로 그 소리다. 그리움을 느끼게 하는 '시들음'도 함께 어우러진 그의 기타 음색에는 아코기 기타를 손에 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매력이 가득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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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i Reader / Eddi Reader
"Perfect"의 대히트로 유명한 페어그라운드 어트랙션(1988년 데뷔작 'The First of Million Kisses'를 발표한 후 해산한 전설적인 밴드)의 리드 보컬리스트, 에디 리더가 '94년에 발표한 두 번째 솔로 앨범. '아코기 명반'에 가수인 그녀의 작품을 싣는 것이 어색할 수도 있겠지만, 아코기의 음색이 너무 좋아서 싣게 되었다! 세피아색으로 뇌리 한구석에 새겨진 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 그런 표현이 딱 어울리는 에디의 곡들. 그 속에서 절제되면서도 곡의 개성을 강렬하게 돋보이게 하는 것이 마크 E. 네빈(전 페어그라운드 어트랙션)의 아코기 연주이다. 때로는 코드 커팅이 경쾌한 즐거움을 연출하고, 때로는 서정적인 아르페지오가 우리를 희망의 끝자락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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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kiffle Sessions / Van Morrison, Lonnie Donegan, Chris Barbe
영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가수 반 모리슨과 역시 영국의 초특급 보컬리스트인 로니 도네건이 '98년 11월 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가진 합동 공연을 담은 라이브 앨범이다. 54년에는 이미 음반 데뷔, 불후의 명곡 'Rock Island Line'('56년)과 영국 No.1 히트곡 'My Old Man's A Dustman', 'Putting on the Style' 등으로 지금도 영국의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로 현재까지도 영국의 국민적 스타로 군림하고 있는 로니 도네건. 한편, '63년 젬으로 데뷔해 '아스트랄 위크스'(69년), '문 댄스'(70년) 등의 히트곡으로 여전히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반 모리슨. 그런 두 거장의 합동 라이브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는 대단하다! 원숙미를 띤 소울풀한 가창력은 물론, 아코기의 신맛과 단맛을 모두 소화한 듯한 연주는 신들린 듯이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이번 작품에서 반은 야마하의 CPX 시리즈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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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lung / Jethro Tull
영국 록계의 거장 제스로 툴이 '71년에 발매한 역사적인 명반. 브리티시 블루스 무브먼트가 한창이던 '68년에 데뷔한 그들의 음악성은 완전히 독특하다. 리더인 이안 앤더슨의 초인적인 작곡 능력을 바탕으로 록, 클래식, 전통 포크, 블루스, 재즈... 음악의 모든 요소를 융합한 개성 넘치는 그들의 사운드는 여전히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금까지 21장의 오리지널 앨범을 발표했는데, 아코기의 매력을 가장 강렬하게 발산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아쿠아앙'이다. 60년대 Martin O-16NY에서 연주되는 시들면서도 섬세한 음색이 일품이다! 이안의 서정적인 곡과의 시너지 효과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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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 킹스 / Gipsy Kings
전통적인 스페인 음악과 친근한 팝적인 감각을 능숙하게 혼합한 음악성으로 현재 전 세계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집시 킹스. 시대극 '기헤이 범과장'의 엔딩 테마 '영감'과 CM에 사용되어 화제가 된 'Jobi Joba'를 수록한 이 데뷔 앨범('88년 발매) 에서 들려오는 따뜻하면서도 강렬한 플라멩코 기타의 음색은 인간이 가진 열정적인 면을 크게 자극한다. 가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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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ge / Christy Moore
U2의 보노에게 '미국에 있어서의 우디 거스리가 아일랜드에 있어서의 크리스티 무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대가적인 아일랜드 포크 가수가 '89년에 발표한 솔로로는 8번째 앨범이다. 오랜 친구인 도날 래니의 프로듀싱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이전의 유기적이고 전통적인 스타일과는 다소 다르게 편곡적인 면에 신경을 쓴 작품이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포용력 있는 목소리와 어쿠스틱 기타의 음색이며, Takamine의 Drednought에서 뿜어져 나오는 섬세하면서도 견고한 사운드는 아일랜드의 모든 풍경을 절묘하게 연출하기에 충분한 감정이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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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cracker / Lisa Loeb
텍사스 출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리사 로브가 '97년 발표한 2집 앨범. 영화 '리얼리티 바이트'의 사운드트랙에 제공한 미국 넘버원 히트곡 'Stay'로 화려하게 데뷔해 미국을 비롯한 일본의 젊은 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리사의 음악성은 정말 깊이가 있다. 귀여운 외모(트레이드 마크는 안경)와는 달리 '지기 스타더스트' 시대의 데이비드 보위, 지미 헨드릭스, 레드 제플린, 폴리스, 엘비스 코스텔로, 리키 리 존스, 프린스, 사라 맥클레런 등의 아티스트 & 밴드에서 영향을 받은 곡들이 많다. 밴드의 영향을 받은 그녀의 곡들은 록의 거친 느낌과 컨트리/포크를 연상시키는 목가적인 분위기, 그리고 친근한 팝의 요소가 잘 어우러져 있다. 데뷔작에서는 Gibson을 많이 사용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Martin과 Taylor를 사용했다. 50년대로 추정되는 Martin OOO-18의 섬세하고 고즈넉한 음색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본작은 아코기 팬이라면 꼭 들어봐야 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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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cret Language Of Birds / Ian Anderson
앞서 언급한 Jethro Tull의 중심인물인 Ian Anderson이 '00년에 발표한 솔로 3번째 작품. 2번째 솔로 'Divinities', '99년에 발표된 Tull의 21번째 작품 'j-tull dot com' 등, 최근 오리엔탈 무드가 물씬 풍기는 음악성을 전면에 내세워온 이안이지만 이번에는 원점 회귀라고 할 수 있는 자신의 뿌리를 드러낸 전통 포크 앨범인 본작을 제작했다. 전체적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은 역시 플루트의 고상한 울림이지만, 사운드의 핵심을 이루는 만돌린과 아코기의 경쾌한 음색은 목가적인 분위기를 크게 고조시키는데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Andrew Manson Guitar와 Brook Guitar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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