リペアマンが一番使う道具の話 - TC楽器 - TCGAKKI

여러분 안녕하세요.

리페어 다나카입니다.

 

기타 수리공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구는 무엇일까요?

 

아마십자 드라이버일 것입니다.

어떤 기타든 부품은 나사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매일 매일 이 나사 풀고 저 나사 풀고 이 나사 조이고 하면서 드라이버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런 드라이버를 새로 장만했다는 소식입니다.

 

PB SWISS TOOLS  스위스 그립 플러스

라는 드라이버입니다.

 

 

"PB SWISS TOOLS"

공구를 아시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Made in Swiss 

스위스의 자체 공장에서 100% 생산되는 고품질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동경하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사용하던 드라이버가 망가져서 모처럼만에 용기를 내어 동경하던 드라이버를 구입해봤습니다. (발벗고 나섰다고 했지만 그렇게 비싸지는 않습니다.)

 

일반 드라이버와 고급 드라이버는 어떻게 다른가요?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전혀 다릅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나사의 플러스 부분에 스크루드라이버가 딱 달라붙는 것처럼 과부족 없이 잘 끼워집니다.

스크루드라이버를 돌리면 힘을 100% 전달해 나사를 돌리면 나사가 순식간에 돌아간다!

 

평소보다 70% 정도만 힘을 주면 되는 느낌입니다.

 

이게 뭐야, 이게 좋은 드라이버인가!

감동했습니다.

 

바로小山内君에게 자랑을 하며 한동안 둘이서 여러 가지 나사를 돌리며 즐거워했습니다.

 

사길 잘했다.

 

우리는 나사를 너무 많이 돌려서 건초염에 걸리기도 하는데, 이 드라이버라면 몸에 무리가 덜 갈 것 같다.

 

 

이처럼 작업 도구는 수리공의 업무에 큰 영향을 끼친다.

'좋은 일은 좋은 도구에서 시작된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홍법 붓을 가리지 않는다'는 말도 있지만, 저는 홍법대사만큼 뛰어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좋은 도구를 선택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자주 쓰는 도구에 대한 이야기였는데요, 마니아적인 도구로 관악기 수리하시는 분들과 배틀을 벌인 영상도 있습니다.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다나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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