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깁슨이 자랑하는 최고봉 모델로 탄생한 버드랜드.
풀 아코디언 최상급 기종 L-5를 Bass에, 더 높은 연주성을 추구한 얇은 몸통 싱라인 구조와 숏 스케일을 채택하여, 1955년 발표 이후 깁슨의 상징적 모델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17인치 너비의 당당한 바디에 비해 두께를 불과 2 1/4인치로 억제한 스마트한 실루엣.
손에 달라붙는 듯한 가느다란 넥과 23 1/2인치 스케일이 선사하는 극상의 연주감은 재즈뿐만 아니라 모든 장르의 연주자를 계속해서 매료시켜 왔습니다.
현 높이를 낮게 설정할 수 있는 구조도 특징으로, 섬세한 터치에도 정확하게 반응합니다.
그리고 본 기기의 최대 매력은 오리지널 PAF 픽업입니다.
1959년 제작이라는 특별한 제조 연도가 만들어내는 그 사운드는 배음이 풍부하게 겹쳐지며, 중심이 있는 음상이면서도 귀를 찌르지 않는 부드러움을 겸비한, 바로 "완벽한 밸런스"입니다.
한 음을 울리는 순간, 반세기 이상 전 장인들의 열정과 장인 정신이 음의 알갱이 하나하나에서 느껴질 것입니다.
깊이와 달콤함을 겸비한 톤은 재즈, 블루스, 재즈 블루스에서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에릭 클랩튼, 테드 뉴젠트, 데이비드 T. 워커 같은 거장들이 사랑한 이유도 이 한 대가 알려줍니다.
빈티지 깁슨의 진수가 여기에.
1959년제 Byrdland Original PAF 탑재 모델.
그 울림은 시간을 초월해 지금도 여전히 빛을 발합니다.
【SPEC.】
BODY:Spruce Top / Maple Side & Back
NECK:Maple/ 월넛
FINGERBOARD:Ebony 22F
INLAY:Mother of Pearl Block
BRIDGE:ABR-1 with Ebony Base
TAILPIECE:Byrdland Tailpiece
PICKUPS:2 Gibson Original Humbucking (PAF)
NUT-Width:41.5mm
SCALE:23 1/2”
WEIGHT:2.98Kg
CASE:Original Hard Case
※브릿지 새들, 픽가드 교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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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마츠이 아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