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mm 대형 벨이 선사하는 풍부한 음량과 우아한 울림. 장르를 초월해 활용할 수 있는 쿠르투아 154R.
[개요] 쿠르투아 플루겔호른. 170mm 로즈브라스 벨. 10.5mm 밸브 보어. 은도금 마감. 마우스파이프 리시버: 스몰 샹크. 피스톤 버튼: 흑진주.2001년 제조. 부속품: 마우스피스(쿠르투아 B7C), 순정 하드 케이스. 신품 가격 676,500엔 ※현재 생산 중인 AC154R과는 벨 앞쪽의 지지대나, 3번 슬라이드와 1번 관을 연결하는 엠블럼이 달린 지지대의 형태 및 위치가 다릅니다.
[상태] 벨 측면부터 벨 플레어 넓은 범위, 슬라이드 관 일부에 은도금 반점 형태의 변색이 있습니다(연주 후 닦아내기 등 적절한 관리를 지속한다면, 이 상태에서 급격한 열화가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찌그러짐이나 수리 이력은 없습니다. 관 내부 세척·부드러운 부품 교체·각 관 정비·점검을 마쳤습니다.
[특징·매력] 2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프랑스의 유서 깊은 금관 악기 제조사, 앙투안 쿠르투아. 전통적인 프렌치 스타일의 플루겔호른을 제작해 온 이 회사에서, 이 154R은 보다 모던한 느낌을 갖춘 라지 벨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170mm의 라지 벨을 채택하여, 더욱 풍성하고 풍부한 울림과 장르를 불문하고 다루기 쉬운 연주감을 갖추고 있습니다. 과거 나칼랴코프 씨가 애용했던 4밸브 156 모델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쿠르투아의 인기 모델로서 많은 연주자들에게 지지를 받아온 계통입니다.
큰 벨에서 우러나오는 사운드는 굵고 풍성합니다. 로즈 브라스 벨 특유의 따뜻함이 느껴지며, 부드러움 속에서도 탄탄한 중심감을 줍니다. 깊게 울려 퍼질 뿐만 아니라 음의 윤곽도 적절히 유지되기 때문에, 솔로, 앙상블, 취주악, 재즈 등 폭넓은 상황에서 사용하기 좋은 악기입니다.
벨 지름은 다소 큰 편이지만, 스로트는 비교적 타이트하게 설계되어 있으며, 밸브 보어도 10.5mm입니다. 숨이 필요 이상으로 빠져나가는 느낌이 적고, 고음역의 피치도 잘 잡히는 인상을 줍니다. 라지 벨 특유의 풍부한 울림을 지니면서도, 컨트롤하기 쉬운 균형을 갖추고 있습니다.
프랑스 특유의 우아한 음색과 현대적인 실용성을 겸비한 쿠르투아 154R. 부드럽고 풍부한 플뤼겔 톤을 추구하면서도 다루기 쉬운 점을 중요시하는 분께 추천하고 싶은 악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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