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PAF를 장착한 세미 어쿠스틱 기타 최상급 모델.
ES-355TD는 1958년 말, 정식 발매는 195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일렉트로 스패니쉬의 최상급 모델로 출시된 ES-355TD는 헤드와 넥에 적용된 바인딩과 다이아몬드 인레이, 골드 파츠, 에보니 지판, 블록 포지션 마크 등이 특징이다. BB King, Chuck Berry, Keith Richards, Noel Gallagher, 이카타 신이치 등 유명 뮤지션들이 애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1982년경 단종되었으나 여러 차례 복각 모델이 출시되는 인기 기타이다.
이 1962년산 3S-335TDSV는 스테레오 출력과 바리톤 스위치를 장착하고 1962년 생산량은 148대 정도. 오리지널 PAF를 장착한 기타로는 마지막 기종이다. 또한 스윙 어웨이풀, 사이드웨이, 비브라토 유닛은 1959년경(특허가 인가된 것이 1959년 8월 4일이므로 실질적으로는 1960년경)부터 불과 3년 정도만 탑재되어 사양적으로도 이 개체 자체가 매우 희소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리어 픽업 아래의 센터 블록이 코 때 깎인 사양과 마호가니 넥이 바디 깊숙이 세팅된 롱 테논, 라지 블록 인레이와 특허받은 글로버 튜너, 오렌지 라벨과 연대를 이야기하는 재미는 악기를 아는 사람일수록 즐길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 PAF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울림과 울림이 커진 바디가 뿜어내는 사운드는 강렬함 속에 색채가 느껴지는 빈티지 사운드다. 피킹의 어택에 훌륭한 응답으로 응답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강한 어택에도 전혀 통증을 느끼지 않는 고음역은 압권입니다. 전체적인 울림은 생으로 연주했을 때에도 느낄 수 있으며, 넓은 배음 구성의 풍부한 울림도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다른 기타에서는 느낄 수 없는 오리지널 PAF 사운드에 바리톤 스위치를 매칭하여 얻을 수 있는 사운드는 다른 기타에서는 느낄 수 없는 소리다. 여러 번 여러 포지션을 시도하면서 '이 곡에는 이 포지션이 어울리네', '이 연주법이라면 이 포지션이 재미있겠다'는 등 혼자서 생각에 잠기게 된다. 왜곡을 해도 그 축이 되는 사운드는 잃지 않고, 시간을 잊고 언제까지나 즐길 수 있는 사운드. 당점에서 프렛과 너트를 교환하여 셋업하고 있으며, 뛰어난 연주 성능으로 높은 정밀도가 요구되는 프로 레코딩이나 라이브 현장에서도 충분히 강점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기타를 좋아하는 분들이 걸어온 음악 인생에서 수많은 기타를 구입해 온 지금까지의 여정은 결코 평탄한 길은 아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음악 인생의 종착역으로 어떤 기타를 선택하셨을까요? 역시 이 시기의 빈티지는 고가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집대성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자신의 인생을 이야기할 수 있는 증표로서의 기타, 그런 기타의 가치가 이 기타에도 있습니다.
[SPEC]
BODY:Maple
NECK:1Piece Mahogany
FINGERBOARD:Ebony
PICKUP:Gibson Original Humbucker P490(PAF)
WEIGHT:4.25kg
NUT-WIDTH:42.5mm
w/Original Hardcase
미디엄 스케일 넥
프렛, 너트, 픽가드, 트레몰로 유닛 커버 고정 나사 1개 교체 가능
Second 표시 있음
당점에서 확실하게 조정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5년 조정 보증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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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마츠이 아카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