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식 호른의 정통. 화려하고 중후한 음색을 자랑하는 90년대 팩스맨 풀트리플 "75L".
[개요] 팩스맨, 풀트리플 호른 MODEL 75L. 라지 스로트·옐로우 브라스 벨, 분리 가능. 1-3, 5 로터리 코드 액션. 4 로터리 볼 조인트 액션. 브라스제 로터리. 노라커커 사양. 1996년제.부속품: 중고 마커스 보나 케이스(일부 손상 있음/스트랩 비순정) 신품 판매 가격 2,860,000엔
[상태] 벨·핑거훅 가장자리, 삽입/제거 관 커브, 벨 몸체 측면에 오목한 부분 수리 흔적. 전체 로터리, 관 내외부 청소. 연질 부품 교체, 전체 관 정비·조정 완료. ※ 케미컬 클리닝 후 버핑 작업은 진행하지 않아 표면 변색은 남아 있으나, 녹이나 부식은 제거되었으니 안심하십시오.
[특징] 20세기 후반, 알렉산더와 함께 세계 호른 연주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던 〈팩스맨〉. 본 악기는 그 황금기라 할 수 있는 팩스맨의 특징이 뚜렷이 드러나던 시절의 풀 트리플 호른 MODEL 75L입니다.
최근의 팍스맨은 경량화와 조작성을 중시하며, 경쾌한 반응과 연주 편의성을 전면에 내세운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본 악기가 제작된 90년대 팍스맨은 다루기 쉬움보다 먼저 '소리'를 최우선으로 삼았던 시대입니다. 탄탄한 악기 무게가 만들어내는 투박한 연주감과 맞바꾸어, 다른 곳에서는 얻을 수 없는 중후함과 광채를 겸비한 사운드를 지니고 있습니다.
라지 스로트의 옐로우 브라스 벨에서 뿜어져 나오는 울림은 중심이 굵고, 원거리 전달성이 뛰어나며, 홀 전체를 감싸는 스케일감이 매력입니다. 브리티시 브라스의 전통에 뿌리를 둔 브릴리언스를 유지하면서도 음상은 결코 가볍지 않으며, 포르테에서도 소리가 깨지지 않고 당당하게 울려 퍼집니다. 악기에 제대로 숨을 불어넣었을 때의 반응성과 소리가 일어난 후의 안정감은 이 시대의 팩스맨만이 지닌 특징입니다.
현재 모델과 비교하면 연주자에게 요구되는 피지컬은 커지지만, 그 '불기 좋은 느낌'이야말로 오랜 세월 팍스맨이 평가받아 온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루기 쉬움보다 유일무이한 사운드에 가치를 두는 연주자에게야말로 어울리는 한 대입니다. 〈Made in UK〉의 자부심이 지금도 여전히 확실히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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