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 D-45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어쿠스틱 기타계의 최정상에 군림하는 "SJ-200" 이번에 소개하는 개체는 "KING OF THE FLAT-TOPS"라 불리는 모델 중에서도 단 96대만 제작된 프리워(전쟁 전) 시대를 재현한 특별한 기종입니다.
몬태나 공장 설립 이후 SJ-200 센테니얼이나 1938 SJ-200 등의 프리워 모델이 발표되었지만, 그 후속이라 할 수 있는 현재 커스텀 샵에서 제작되는 대표 기종. 국내에서는 거의 유통되지 않아 찾고 계신 분들도 많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특징적인 것은 픽가드를 비롯한 디자인입니다. 픽가드는 오리지널 SJ에서 극히 일부만 볼 수 있는 파랑·노랑·초록·흰색 도트 마크를 배치한 멀티컬러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이 스타일이야말로 지고의 경지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하나로 분위기를 확 바꾸며, 깁슨의 오랜 역사를 짊어진 왕자의 위엄을 보여줍니다.
이 외에도 사운드홀 안쪽에 셀이 장식되거나, 백스트립 등에도 프리워기 패턴이 채택되는 등 디테일까지의 집착이 느껴집니다.
최고의 포인트는 헤드 부분으로, 마더 오브 펄을 사용한 스크립트 로고와 글로버의 임페리얼 튜너는 프리 워 SJ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외관뿐만 아니라 목재도 엄선되어, 바디 탑에는 애디론댁 스프루스, 사이드 백에는 로즈우드를 사용하여 당시의 사양에 최대한 가깝게 재현되었습니다.
또한 사운드 면에서도 연주자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로즈우드를 사용한 슈퍼 점보 특유의 깊은 저음과 현행 모델다운 빠른 응답성, 고급스럽고 화려한 울림은 현행 깁슨의 최고급 성능이라 할 수밖에 없습니다.
SJ-200을 좋아하는 분들도 그렇지만, 지금까지 J-200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기타 애호가들도 꼭 봐야 할 개체입니다.
[스펙/부속 케이스] 브레이싱: 스캘럽 X-브레이싱 탑: 열처리 레드 스프루스(애디론댁 스프루스) BACK/SIDES: 로즈우드 NECK: 메이플 핑거보드: 흑단 BRIDGE:Ebony 전자 부품:해당 없음 스케일: 645mm 너트 너비: 43.5mm 케이스: 오리지널 하드 쉘 케이스 기타: COA
[수리·가공 이력/교체 부품/외관 상태 등] ※중고/빈티지 제품이므로 당점에서 검수하여 확인 가능한 범위 내의 정보입니다.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VOS 마감 특유의 헤어라인이 있으나, 거의 새것과 같은 아름다운 상태입니다.
[연주 상태] -음의 막힘이나 떨림 없이 연주 상태는 양호합니다. -12프렛에서의 현 높이: 6현 측 2.2mm, 1현 측 1.7mm - 새들 돌출량: 약 4.0mm~5.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