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초보자는 얼마 정도의 기타를 사면 좋을까요? (예산 기준)
A. 첫 기타라면 '3만 엔~5만 엔' 가격대가 가장 추천합니다. 1만 엔대의 초저가 기타도 있지만, 튜닝이 쉽게 틀어지거나 제작이 조잡해 실력 향상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3만 엔~5만 엔 가격대라면 제작도 탄탄하여 오랫동안 안심하고 연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희 가게와 같은 중고 전문점이라면, 신품 기준 7~8만 엔급의 고품질 기타를 3~5만 엔 예산으로 구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Q. 초보자가 ‘중고 기타’를 선택해도 괜찮을까요?
A. 네, 전문가가 조정한 중고 기타라면 오히려 ‘가성비가 좋고’ ‘연주하기 편합니다’. ‘중고품은 상태가 나쁠 것 같다’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TC 악기에서는 입고된 모든 중고 기타를 전문 직원이 엄격하게 검수 및 조정(세팅)하고 있습니다. 신품이라도 조정이 안 되어 있으면 연주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지만, 저희 매장의 중고품은 ‘초보자의 손으로도 연주하기 쉬운 상태’로 마무리한 후 매장에 진열하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Q. 손이 작은데, 기타를 칠 수 있을까요?
A. 전혀 문제 없습니다. 손 크기에 맞는 모델도 추천해 드릴 수 있습니다. 프로 기타리스트 중에서도 손이 작은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넥(손잡이)이 가느다란 모델이나, 현의 길이(스케일)가 조금 짧은 ‘미디엄 스케일’, ‘숏 스케일’ 기타(머스탱이나 일부 레스폴 등)를 선택하시면 놀라울 정도로 편하게 연주하실 수 있습니다. 불안하신 분들은 꼭 매장에서 직접 넥을 잡아보며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Q. ‘초보자 세트’와 ‘단품’ 중 어느 쪽으로 사는 것이 좋을까요?
A. 오랫동안 계속할 계획이라면, 필요한 물품을 ‘단품’으로 갖추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트 상품은 간편하지만, 동봉된 앰프나 케이블의 내구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선 기타 본체에 돈을 투자하고, 앰프나 소품은 필요 최소한의 튼튼한 제품을 고르는” 편이 결과적으로 좋은 소리로 연습할 수 있고, 실력 향상도 빨라집니다. 저희 매장에서는 고객님의 예산에 맞춰 ‘정말 필요한 것만’ 조합한 스타트 세트를 제안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
Q. 결국, 외관으로 골라도 괜찮을까요?
A. 네! ‘외관이 마음에 든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입니다. 아무리 고급 기타라도 연주할 때 설레지 않으면 연습을 계속할 수 없습니다. ‘색상이 멋있다’, ‘모양이 마음에 든다’, ‘동경하는 아티스트와 닮았다’는 직감은 매우 중요합니다. 외관상 마음에 드는 기타 중에서 예산과 연주 편의성이 맞는 제품을 직원과 함께 찾아보세요. 우선 재고 목록에서 ‘쿵’ 하고 와닿는 한 대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