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8년, 하나의 마우스피스 제작으로 시작된 제조사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빈센트 백입니다.
10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른 지금도 그 설계 사상은 ‘기준’으로 살아남아 트럼펫의 소리 그 자체를 형성해 왔습니다. 단순한 유서 깊은 브랜드가 아니라, ‘소리의 규격을 만든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 백이지만, 사실 흥미로운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각인의 차이입니다.
같은 ‘Bach’라는 이름이라도, 그 각인은 시대마다 미묘하게 다릅니다. 그리고 바로 그 차이가 “언제 제작된 제품인지”를 알아내는 단서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