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빈 소모기(Ervin Somogyi)는 기술적 탁월함뿐만 아니라 뛰어난 유머 감각을 지닌 인물이다. 그의 유머러스한 면모는 수많은 일화와 농담으로 가득 차 있어, 기타 제작 과정에 독특한 매력을 더한다. 그는 자신의 ‘전설적인’ 기타 모델로 ‘힌덴부르크’와 ‘타이타닉’을 꼽으며, 이를 마치 실패작인 양 묘사한다.또한 '호박 조각 대회에서 명예로운 언급'과 같이 기타 제작과는 무관한 업적을 자랑스럽게 소개하며, 자기 풍자적인 유머를 섞어낸다.
그의 기타에 대한 가상의 사양이나 면책 조항 또한 유머러스하다. 예를 들어, 기타를 '순수하게 폭발적인 사운드'라고 칭하며, 사용자에게 '심장마비나 털이 곤두서는 듯한 경험에 주의'하라고 경고하는 등, 과장과 풍자가 교차하는 표현이 특징적이다.Somogyi는 또한 가상의 밴드나 실재하지 않는 기타 모델의 ‘성공’ 일화를 소개하며, 자신의 경력의 독특함과 창의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그의 기타가 단순한 악기를 초월한 것이며, 그의 개성과 창의성이 담긴 예술 작품임을 보여준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그가 불륜을 저지르던 중 겪은, 인과응보라고도 할 수 있는 사건이다.어느 날 밤, Somogyi와 여자친구는 어둠 속에서 흰색 접착제를 마사지 로션으로 착각해 사용해 버렸다. 다음 날 아침, 두 사람은 접착제로 서로 붙어 버려 소방대를 불러 호스로 떼어내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이 사건은 작은 마을에서 발생했으며, 마을 사람들이 그 소동을 구경하러 몰려올 정도로 수치스러운 사건이 되었다. 그는 이 에피소드를 ‘가장 부끄러웠던 순간’이라며 유머를 듬뿍 담아 이야기한다.
그의 블로그와 약력에는 이러한 유머 넘치는 일화들이 다수 소개되어 있어, 그의 친근한 인간성을 엿볼 수 있다. Somogyi의 작품을 소유한다는 것은 그의 철학과 유머를 공유하는 것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그의 블로그와 유머러스한 약력을 참고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