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를 울린다.』
빈 필하모닉이 '지금' 선택한 울림──레히너 트럼펫.
[개요]
레히너 B♭ 로터리 트럼펫. 130mm 골드 브라스 벨. 벨 두께 0.45mm(2벨). 벨 전방 지지대 없음 사양. 옥타브 키 풀 장비 메인 튜닝관. 금 도금 마감. 악기 중량 1121그램. 케이스 없음.본체만 판매품입니다. 정가 1,362,900엔
[상태]
로터리 레버에 작은 긁힘 자국. 벨 플레어에 극소형 얕은 오목>수리 완료. 그 외 눈에 띄는 흠집, 오목, 수리 이력, 도금 손상 없는 극상 미품 컨디션입니다. 전 로터리 분해·세척. 소프트 부품 교체. 각 관 정비 완료.
[ 특징]
빈 필하모닉 트럼펫 섹션에 있어 20세기 내내 Heckel은 상징적인 존재였습니다. 부드럽고 현악기 및 목관악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빈의 음색"을 창조한 전설. 그 헤켈을 약 50년간 사용해 온 전통 속에서, 다음 세대의 선택지로 크게 평가받은 것이 레히너입니다.레히너의 컨셉은 헤켈의 계승이 아닙니다. 그러나 헤켈의 본질인 부드러움·음영·소리의 둥근 맛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오케스트라에 요구되는 색채감·다이나믹 레인지·기능성을 갖췄기에, 빈 필의 중진들이 잇따라 지지했습니다.샤갈 등 신흥 메이커들도 주목받은 이후에도, 헤켈의 미적 특성 + 현대적 표현력 = "새로운 빈의 소리"를 실현하는 악기로 빈 필하모닉이 최종적으로 선택하여 1978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것이 레히너입니다.
본 기기는 그 레히너 중에서도 국내 유통량이 적은 B♭ 관 모델입니다. 음색은 레히너 특유의 화려함과 우아함을 지니면서도 빈 특유의 부드러운 포용력을 잃지 않는 절묘한 음색을 갖추고 있습니다.C관 트럼펫이 주를 이루는 현대 오케스트라에서도, 실제 음의 F/E/Es가 필요한 곡이나 B♭관 지정 곡, 앙상블이나 취주악 등 음색의 다양성이 필요한 상황에서 손에 있다면 연주 레퍼토리가 크게 확장됩니다.